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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니 내가 나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.
기쁜 순간, 힘든 순간, 외로웠던 순간, 모든 순간에 언제나 같이 있어 주는 나 자신인데 왜 그렇게 위해주지 않았나 많이 미안하고, 미안하다.
나 자신을 위해주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.
나를 즐겁게 하고, 건강하게 한다. 이건, 아주 적은 노력으로도 가능한 것이 참 많다.
그런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나를 위함에 있어 방향이 잘못되었고, 노력하지 않았으며, 내가 해야 할 것을 남에게 찾았기 때문이다.
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나를 위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니 그것을 잊지 말고 나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자.
그래서 나 자신을 어제보다 건강하고, 기쁘게 해 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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